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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용율 7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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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전국 2위
“고용의 질 함께 향상돼야”

2016년도 하반기 당진시 고용율이 69.4%를 기록하며, 제주 서귀포시(72.4%)에 이어 고용율 2위를 차지했다. 당진시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전국 기초시 단위 고용율 2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조사에 다르면 당진시 고용율은 전국평균인 59.2%보다 10%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도 당진시 고용율은 66.4%였으며, 2014년도에는 68.0%, 2015년도에는 68.3%로 당진지역의 고용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당진시는 그동안 통합일자리센터 기능 강화, 취업박람회 및 구인구직 매칭데이 운영을 비롯해 생활임금제 도입, 노동상담소 설치 및 비정규직지원센터 운영 등을 높은 고용율을 유지해 온 요인으로 꼽한다.

그러나 한편 고용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청업체 및 비정규직 노동자 권익 향상, 노동자 안전 확보 등 고용의 질을 높이는 것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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