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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탐방
  • 입력 2017.03.17 21:13
  • 수정 2017.03.20 09:12
  • 호수 1150

[업체탐방] 읍내동 서부철물
17년 노하우로 고객만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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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재 다양한 제품설명 꼼꼼
시내 중심에 자리한 철물점

김형민 대표는 IMF 당시 고향 서울을 뒤로하고 처형의 사업을 돕기 위해 당진에 이주해 철물점을 개업했다. 17년 전 당진우체국 옆에서 시작해 이후 원당동으로 이전했다. 하지만 더 많은 시민들을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 위해 얼마 전 읍내동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원당동으로 이전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시내에 철물점이 없더라고요. 서부철물이 당진시민들의 만물상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서부철물에는 각종 공구부터, 용접용품, 페인트까지 없는 게 없다. 다루는 품목은 일반 철물점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시내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김 대표는 17년 노하우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여러 가지 물건을 취급하고 있는데 물건마다 특징이 다르다”며 “어떤 사람에게 어떤 물건이 필요한 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기 자격증 보유, 유지보수 철저

일반적으로 철물점에는 전기와 관련된 자재가 많이 없지만 김 대표의 매장에는 전기자재가 많다. 더불어 김 대표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기 때문에 조명, 스위치, 전선 등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유지와 보수까지 가능하다. 김 대표는 “가정에서 필요한 전기 관련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전기 자재의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과 사용법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고 사후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자택 창고로 사용, 물건 조달 신속

김 대표는 매장에 비치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인근 자택을 창고로 사용할 정도다. 김 대표는 “매장에 있는 제품은 내가 보유하고 있는 철물의 절반 수준”이라며 “자택 창고에는 이보다 더 많은 상품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량으로 구매할 때 매장에 없는 물건을 자택에서 가져와 판매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문의 : 353-0949
■주요품목 : 각종공구, 철물, 전기자재, 페인트, 앵글 등
 

 

 


미니인터뷰 김형민 대표

“시민들의 만물상 역할 하고파”

가정에서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직접 수리해 드립니다. 제가 수리하지 못한다면 믿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기도 하죠. 전기 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부철물에는 모든 철물이 있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어요. 더불어 상세하게 설명하는, 친절한 곳이라고 기억되고 싶습니다. 서부철물은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철물점입니다. 시내로 이전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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