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이웃사랑나눔회(회장 김재각)가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성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순성면 아찬리 한 가정을 선정해 대대적인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들은 낡고 오래된 집에서 노모와 아들이 살고 있는 가정을 순성면이장협의회로부터 추천받아 단열이 안 돼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던 주택 곳곳을 손봤다.
한편 순성이웃사랑나눔회는 매년 집수리 봉사 이외에도 23명의 회원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빨래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