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인 지역을 찾아 주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난 23일 정미면에서 열렸다.
올해 이동복지관은 한방진료와 구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와 핸드 마사지, 공예체험, 미술치료, 문화공연 외에도 소형가전제품 수리 등의 생활지원서비스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공된다.
한편 지난 정미면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광장과 천의초등학교 두 곳에서 지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열렸다. 이어 오는 11월까지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면천면, 순성면을 순회하며 모두 9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와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등 공공기간 외에도 당진지역 내 복지관과 리안헤어 석문메디컬점 등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