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초등학교(교장 김수용)가 지난달부터 하루 10분 복도걷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10분 복도걷기 운동은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운동으로 매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반씩 교대로 10분 동안 복도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운동 후에는 참여 소감을 나눈다.
이종미 교사는 “복도 걷기를 통해 마음이 차분해져 수업시간에 집중이 더 잘 된다는 학생들이 많다”며 “복도걷기 운동으로 학생들 간 다툼이나 욕설이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초등학교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스스로 쓰레기를 줍는 학생들을 칭찬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