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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7.04.24 10:16
  • 호수 1155

“<상록수> 본거지에서 축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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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

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한기흥)가 제41회 심훈상록문화제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현장 답사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회의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심훈기념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심훈상록문화제 개최지로 어름수변공원 일원, 당진시청 일원, 상록수 공원 일원을 두고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심훈 선생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 인근인 상록수공원에서 심훈상록문화제가 개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협소한 주차 공간 및 접근성의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기됐다. 이후 지역주민들과 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에서는 상록수 공원을 답사하고, 축제 적합성 여부를 검토했다.

한기흥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직 심훈상록문화재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심훈상록문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훈문학제는 올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필경사 일원에서, 심훈상록문화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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