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이하 충남소체)가 지난 7일부터 9일간 열린 가운데, 당진 선수 246명이 출전해 총 100개(초·중 합계)의 금·은·동메달을 차지했다.
충남소체에서 당진 선수들은 △검도 △골프 △바둑 △배드민턴 △복싱 △수영 △씨름 △야구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16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날 당진 선수들은 금메달 35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2개를 목에 걸었으며, 14개 지역 중 천안과 논산·계룡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충남소체에서는 원당초 박진희 선수가 배영 50m종목 여자초등부에서 32.79초를, 원당중 설지환 선수가 자유형 50m종목 남자중등부에서 25.79초를 기록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