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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읍내동 바디스케치
나의 몸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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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재활 병행 치료법 제시
18년 대학교수 활동, 8권 책 집필

바디스케치 권동호 대표는 지난 18년 동안 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운동처방, 운동재활, 스포츠마사지를 주제로 강단에 섰다.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8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현재 읍내동에서 바디스케치를 운영하고 있다.
“저는 운동재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마사지를 받았는데 몸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고 이후 한국체대 교수로부터 스포츠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배웠습니다.”

회원 맞춤 운동·재활

바디스케치는 운동과 재활로 신체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치료하는 곳이다. 권 대표는 디스크와 협착증, 어깨통증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운동·재활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디스케치에 처음 등록하면 우선 체형측정검사를 통해 몸의 상태를 체크한다. 몸의 삐뚤어진 곳, 뭉친 부분, 휘어진 부분 등을 확인하고 수치화 한 뒤 이에 맞는 운동법을 제안한다. 또한 족정기로 몸의 중심을 주로 어디에 두고 생활하는지 확인하고 무리가 가는 곳을 집중 케어한다. 더불어 인바디 측정을 통해 근육량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권 대표는 “바디스케치에서는 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과 재활 치료를 제안하고 있다”며 “각 회원에게 필요한 운동과 몸이 최적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노화방지, 스트레칭이 최고

한편 권 대표는 노화 방지에 있어 스트레칭만큼 탁월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화는 신체가 굳어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민첩성과 순발력,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신체의 불균형으로 아파하고 있다”면서 “아픈 몸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이나 천안 등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바디스케치를 통해 운동과 재활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 358-7004
■주소 : 당진중앙2로 9 4층
■가격 : 10회 50만 원

 

 

미니인터뷰 권동호 대표

“사람마다 필요한 운동 달라”

“운동은 표준화 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체형과 아픈 부위가 다르고 그에 따라 필요한 운동과 재활 치료 방법 역시 다른데 모두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면 그것이 올바른 치료법일까요? 바디스케치에서는 개인맞춤형 운동·재활로 확실한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제 목표는 운동·재활을 구체적으로 학문화 하는 것입니다. 운동·재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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