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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장 엄중섭
“경제기사 확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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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엄중섭 당진시지회장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예산군에서 살았지만 대부분의 일생을 합덕에서 보냈다. 1978년 삼환기업에서 4년 동안 근무했으며, 중동국가 예멘의 신설도로 건설현장에서 근무했다. 또한 건재사를 운영하면서 기업에 건축자재를 납품했다. 건설현장 경험이 많은 엄 지회장은 2003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금까지 토지와 공장입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업단지미분양대책위원회 위원과 당진시지역총화협의회 회원, 부동산 공시지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향은 예산이지만 당진에서 40년 이상을 살았습니다. 타지 사람들에게 당진은 여전히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당진발전을 위해 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엄 지회장은 10년 전 인터넷으로 처음 당진시대를 접했다.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구독하기 시작했지만 오랫동안 인터넷으로 당진에 관련된 소식들을 접했다. 엄 지회장은 “당진시대는 타 신문보다 정보력이 뛰어난 신문”이라며 “또한 일간지에 비해 깊이있는 기사가 많다”고 말했다.

엄 지회장은 기업유치와 관련된 기사를 눈여겨 본다. 당진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가 중요하다고. 엄 지회장은 “기업 입주에 대해 무조건 반대해서는 안 된다”며 “기업의 환경유해 여부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피해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치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는 기업과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진시의 발전방향과 도시계획, 개발계획 등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엄 지회장은 당진시대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엄 지회장은 “수청지구 개발계획, 계림공원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꾸준히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기사는 경제기사”라고 말했다.

“당진시대가 시민을 위한 언론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사를 확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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