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청룡, 상대팀 8-0으로 완승
장년부 리그에서 지난달 27일과 30일 총 5개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현대가 석문을 4-0으로 완승했다. 이날 현대는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2골을 넣었으며 문승일 선수가 전반전과 후반전에 한 골씩을 득점했다. 또한 청룡과 당진의 경기에서는 청룡이 당진을 8-0으로 완승했으며, 청룡의 박종환·김수 선수가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한편 아미와 당우가 고대와 순성을 각각 2-0으로 승리했으며, 송산과 송악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청년부]당우, 전·후반 각 2골 씩 넣어 승리
청년부 리그 역시 총 5경기가 열린 가운데, 당우가 순성을 4-2로 이겼다. 이번 경기에서 당우의 박수호·정다운 선수가 전반전에서 한 골씩을 넣으며 2-0으로 앞섰고, 연이어 후반전에서 황현준·이광로 선수가 한 골씩을 득점했다. 순성의 류경호·김동욱 선수
또한 후반전에 두 골을 넣으면서 완패를 면했다. 또한 송산과 송악의 경기에서는 송산의 유영현 선수가 전반전 7분에 선점골을 넣었으나, 후반전 39분에 송악의 정상민 선수가 한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청룡과 당진의 경기에서는 청룡의 임채덕 선수가 2골, 조선형 선수가 1골을 넣어 3-1로 당진을 이겼다. 이어 현대와 석문은 3-0으로, 고대와 아미는 4-1로 현대와 고대가 각각 승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