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 주관으로 신평중·고등학교 찬양집회가 지난 17일 신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해부터 기지시감리교회 김기정 부목사가 신평중·고등학교에서 약 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20분 동안 예배를 인도한다. 이 가운데 기지시감리교회에서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찬양집회를 개최하게 됐다.
찬양에 함께하고 싶은 신평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찬양집회는 MAJESTY WORSHIP이라는 인천의 사역단체가 한 시간 가량 찬양했다.
김기정 부목사는 “이번 찬양집회는 신평중·고등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라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