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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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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열리는 금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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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지부장 김형태, 이하 당진생음협)가 지난 12일 올해 첫 금요음악회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당진생음협 회원들의 색소폰, 통기타, 오카리나,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김형태 지부장은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의 음악동아리 5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며 “금요음악회를 통해 지역의 작은 규모 동아리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에는 한 달에 최소 한 차례 이상 청소년들의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금요음악회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요음악회는 올해로 9년 째 이어지고 있으며 9월 마지막 주 금요일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우천시에는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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