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공회(회장 한동수) 단합대회가 순성면 갈산리 다리 밑에서 진행됐다.
지난 13일 열린 단합대회에서 칠공회 회원들은 장어와 삼겹살을 먹으며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수 회장은 “매년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며 “오늘의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회원들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공회는 1970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한 당진시민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상태며, 연 1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