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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전시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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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간 많아졌으면

▲ 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한 레고전시회

아산문화재단 주최로 레고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또한 브릭아티스트 허윤성의 개인작품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레고로 만든 공세리 성당이 메인 작품이었으며 인기도 많았다. 그 외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됐다. 한편 전시회를 관람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나를 볼 수 있었다. 레고라는 장난감이 예술작품으로 변했다. 이렇듯 취미도 예술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재능을 갖고 있지만 모두가 전시회를 열기에는 공간의 제약이 크다. 또한 많은 이들은 문화생활을 즐기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전시할 수 있는 문화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며 당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많지 않다. 이러한 전시회를 보기 위해 타 지역까지 가야 된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당진지역에서 취미작가나 아마추어 작가들이 개인전시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  작은 전시회라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한다.

한편 취미동호회가 당진에서도 많이 있다. 또 다른 많은 이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

학생인 나 역시 주말에 TV와 핸드폰, 컴퓨터만 하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함께 전시회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민으로 거듭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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