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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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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룡 주무관 우수 대민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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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 체계화
현장 여건 고려해 민원 줄이고 편의 증진

 

당진시 수도과 하수운영팀 김준룡 주무관이 당진시 제1호 우수 대민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 대민공무원은 올해 인사혁신처의 우수 정책사례 발굴 및 우수 대민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방안에 따라 이번에 처음 선정했다.

김준룡 주무관은 당진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체계화해 민원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했으며, 사전감사제도와 무료기술자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2011년 6월부터 시행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개정해 오수량 산정기준을 현실화하고, 많은 민원을 야기했던 전원주택단지 내 단독주택의 오수처리시설 설치를 의무화 했다.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공사 시 사후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선진 하수행정의 기반을 닦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지침은 현행법보다 강화된 기준과 실제 현장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조항으로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이 높아 타 자치단체에서 지침을 만들 때 기준으로 활용될 정도다.

한편 김준룡 주무관은 지난 2015년 국가가 부여하는 기술자격인 에너지 관리 부문의 기능장을 취득한 바 있다. <본지 제1082호 ‘당진시청 ‘황금손’ 기능장 되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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