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초등학교(교장 이범명)가 2017년 청소년 단체 연합 선서식을 지난달 31일 본교 새샘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컵스카우트와 아람단의 발대식이 있었으며 신임 대원 입장 및 소개와 함께 선서, 규율 낭송, 촛불 의식 거행 등이 진행됐다.
이범명 교장은 “아람단과 컵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자주성과 독립심,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또 창의성 있게 풀어나가는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초등학교 봉사 조직인 아람단은 올해 처음으로 결성됐으며 40명의 단원이 소속돼 있다. 한편 컵스카우트는 현재 99명의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