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박영규·임종억·최근석)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분쟁 중인 서부두 매립지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서부두 견학은 현재 생활개선회 당진시연합회(연합회장 박정순)와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협의회장 강우영)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를 비롯한 14개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서부두 견학을 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부두 현장견학은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계류 중인 평택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분쟁과 관련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해당 매립지가 당진시 관할이라는 당위성을 공유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 357-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