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수필문학회(회장 이종미)와 당진시다선재차인회(지도강사 류재분) 회원 20여 명이 지난 2일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두 단체는 ‘함께하는 문화산책’이라는 주제로 하우스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선비들이 직접 손님들에게 끓여서 접대했다는 선비차를 맛보고 수필 합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김정열 당진문화원 부원장의 색소폰 연주와 김영권 당진문화원 회원의 대금 연주 등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모임은 당진문화원(원장 유종인)의 후원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