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17.06.12 08:00
  • 수정 2017.06.13 11:05
  • 호수 1162

전국소년체전에서 1위한 골프부
당진골프의 위상 높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문중3 김서윤·정재언, 서야중3 신유진 선수
김서윤 선수, 최저타상 수상키도

▲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충남 골프부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석문중 김서윤, 정재언 학생과 서야중 신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충남 골프팀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세 선수는 경기팀과 대구팀을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석문중 김서윤 선수가 4언더파를 기록하며 단체 공동3위에서 1위로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에 김 선수는 최우수 선수(최저타상, 68타)의 영예를 안았다.

석문중 골프부를 감독하고 있는 신중순 교무부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한 것과 더불어 경기가 이뤄지는 태안에서 5일간 현지 적응훈련을 해왔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체에서 당진시 초·중학교 학생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선수 한마디

·김서윤: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결과가 좋아 놀랐다. 경기가 끝나고 그동안 힘들었던 생각이 나 엄마를 안고 울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도 생겼고, 더욱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유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목표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정재언: 단체전 우승해 좋았다. 함께한 두 친구가 잘해줘서 좋은 성적을 얻은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는데 힘들기 보다는 즐거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신유진: 금메달을 따서 좋았다. 팀원인 서윤이가 잘해줬다. 같이 경기에 출전한 친구들에게 고맙고, 더 노력하는 신유진이 되겠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