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농협(조합장 강정구)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농촌인구 고령화로 노인들이 주로 농사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령 조합원들을 위해 정미농협은 지난 14일 한국의료재단의 후원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한국의료재단 의료진은 농민들에게 비타민영양주사를 놓아 기력회복을 돕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40명의 조합원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정미농협 측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