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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목 보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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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목 역사공원 추진위원회

 

승전목 역사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로, 이하 추진위원회)가 승전목 역사공원 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지난 15일 당진시 문화관광과에 전달했다.

추진위원회는 동학농민운동을 재조명해 당진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지도 70호선 확장과 이배산 파괴 등에 따른 승전목 훼손을 막기 위해 1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승전목 역사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한편 승전목 역사공원은 승전목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념탑 조성, 내포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건립, 이배산 생태공원 조성,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관 건립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학로 위원장은 “승전목이 가진 역사적 의의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며 “더이상 이대로 놔 둘 수 없는 상황으로, 승전목을 복원하기 위해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건의문 제출에 이어 오는 10월 학술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승전목 전승기념식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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