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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간척지 모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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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보다 이른 지난 16일부터


대호지면에 위치한 대호간척지의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통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장하는 모내기 시기는 5월 20일에서 6월 5일 사이다. 하지만 대호간척지는 그보다도 3~4일 앞선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됐다. 한편 대호간척지는 바다를 막아 조성한 농지로 아직 염분이 남아있는 상태다. 이 때문에 날이 더워지면 염해피해가 발생해 보통 모내기 시기보다 이르다.

염해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논의 경우는 모내기를 적기보다 조금 일찍 하는 것이 염해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내기가 조금 일찍 시작됐다. 모내기에 임하는 농민들은 올해는 많은 쌀 수확과 함께 쌀값이 올라 농업인이 환하게 웃는 해가 되길 기원했다.


박상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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