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상가] 우두동 진수성찬 임애경 대표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해요”

이영민l승인2017.06.19 10:42l(11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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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및 백반 전문점인 진수성찬이 우두동에 지난 5월 자리했다.

서산시가 고향인 임애경 대표는 23년 전 관광을 목적으로 당진을 방문했다가, 발전가능성을 보고 그대로 터를 잡았다.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지만 음식 만드는 일을 좋아했던 그는 지인이 운영하던 음식점을 매입해 진수성찬을 문 열게 됐다.

임 대표는 “주변에 제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특히 음식을 만들어 남들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해준 음식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내 요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어 진수성찬을 개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진수성찬의 점심메뉴는 백반이다. 생선구이와 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되며 10가지가 넘는 밑반찬은 모두 임 대표의 손을 거친다. 깻잎, 젓갈, 오이지, 겉절이 등 전부 아침마다 조리한다. 생선구이 또한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파뿌리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절여놓는다.

더불어 돼지갈비 김치찌개는 진수성찬의 별미다. 마늘, 파 등으로 양념과 육수를 내고 김치는 먹음직스러운 크기로 길게 찢는다. 여기에 얇게 편 생갈비가 들어가는데 텁텁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또한 김치와 갈비의 궁합이 좋아 식사나 술안주 여느 것과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진수성찬에서 제공하는 밥은 조금 특별하다. 압력 찰솥밥 ‘챠챠’를 사용해 7분 만에 밥이 완성되는데 겉에는 매우 적당한 식감의 누룽지가 완성된다. 또한 임 대표는 은행, 밤 등 다양한 영양만점 재료를 첨가하고 있다. 임 대표는 “밥에 영양 가득한 재료를 함께 넣어 건강한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맛있게 먹고 가는 손님이 많아 기분이 좋다”며 “항상 손님들에게 변하지 않는 맛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내가 즐겁게 요리하지 않으면 그 기분이 요리에도 전달되는 것 같아요. 변함없이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겠습니다.”

■가격: 생선구이 1만2000원, 갈치구이 1만5000원, 돼지갈비 김치찌개 1만2000원(2인 이상), 백반 9000원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12시
■위치 : 우두로1길 7(우두동 원룸촌 인근)
■문의 : 356-8254

 


이영민  erfgp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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