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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9 20: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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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지역 주거단지로 개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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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천-우두동 7만여 평 개발 계획
환지방식 추진…2019년 착공 예정

당진2지구 도시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후각, 이하 추진위)가 당진 서북부지역을 다기능 복합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해당 지역 토지 소유자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총회를 열고 당진천 인근부터 우두동 뒤편까지 23만9985㎡(7만2295평)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당진2지구가 개발된다면 고대면과 석문면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는 동시에 당진시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후각 위원장은 “현재 당진 시내권의 초등학교는 포화상태”라며 “당진2지구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학교에 대한 수요가 어느 정도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탑동사거리에서 하이마트까지 상습적인 교통체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는 이달 중 당진시에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며, 오는 2019년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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