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순성면 백석올미마을 등 매실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현대제철 직원 및 가족 170여 명은 지난 17일 순성면 매실농가 4곳을 찾아가 450kg 분량의 매실을 수확했다. 이를 활용해 매실장아찌와 매실청을 만들어 지역 내 20여 개 노인복지시설에 손수 배달까지 완료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9가족 56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현재 101가족 350여 명의 단원이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했다. 이들은 문화재 지킴이, 문화행사 지원, 복지시설 방문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