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마중물주부봉사단(단장 배명순)이 장애전문 하람어린이집(원장 한정선)을 방문해 장애 아동과 함께 오이 피클을 지난 21일 만들었다.
이날 마중물봉사단은 피클을 만들기 전 아동들을 위해 핸드벨 공연을 선보였으며 함께 이은아 단원이 피아노를 연주했다.
이어 준비한 재료로 단원들과 장애아동이 같이 오이와 당근, 무 등을 다양한 모양 틀을 이용해 자르고 피클을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한 피클은 아동들이 직접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해 전달했다.
한편 마중물봉사단은 현대제철 임·직원 배우자 4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한수미 기자 d911112@naver.com
- 사회
- 입력 2017.06.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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