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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7.06.24 20:57
  • 호수 1164

스포츠 스타에게 야구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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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초 야구부

▲ 지난 19일 합덕초 야구부 학생들이 김용달 KBO 육성위원에게 야구의 타격과 수비 등 야구의 기본기 강의를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덕초등학교(교장 배무룡)가 야구부 15명을 대상으로 2017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야구(티볼)교실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합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야구교실에서 야구부 학생들은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용달 KBO 육성위원에게 타격과 수비 등 야구의 기본기를 배웠다. 또한 이날 합덕초등학교 야구부는 약 18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받았다.

야구부 학생들은 “평소에도 감독과 코치에게 야구를 열심히 배우고 있지만 김용달 강사의 강의를 듣고 기본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선수처럼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7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야구(티볼)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티볼연맹이 주관하는 학교체육 후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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