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초등학교(교장 배무룡)가 야구부 15명을 대상으로 2017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야구(티볼)교실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합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야구교실에서 야구부 학생들은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용달 KBO 육성위원에게 타격과 수비 등 야구의 기본기를 배웠다. 또한 이날 합덕초등학교 야구부는 약 18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받았다.
야구부 학생들은 “평소에도 감독과 코치에게 야구를 열심히 배우고 있지만 김용달 강사의 강의를 듣고 기본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선수처럼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7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야구(티볼)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티볼연맹이 주관하는 학교체육 후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