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부]동국제강·당진화력, 엎치락 뒤치락하다 무승부

지난 주에는 직장부리그만 이뤄진 가운데 현대A가 포돌이를 7-3으로 이겼다. 이날 현대A의 김경복 선수가 헤트트릭을 달성했으며, 송슬기·김건규 선수가 각각 2골을 넣었다. 또한 포돌이에서는 이순길 선수가  2골을, 정지영 선수가 1골을 득점했다. 또한 현대냉연과 환영철강의 경기에서는 현대냉연의 김진구 선수가 후반 33분과 39분에 한 골씩 득점해 2-0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동국제강과 당진화력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8분에 동국제강의 신종태 선수가 한 골을 넣어 1-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후반 28분과 35분에 당진화력의 김철호 선수가 각각 한 골을 넣으면서 2-1로 역전했다. 하지만 후반 48분에 신종태 선수가 한 골을 추가로 넣으면서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어 농협과 대한전선의 경기에서는 농협의 이경민 선수가 후반에 한 골을 넣어 1-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