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에는 자전거 동아리가 있다.
동아리 시간 때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 모여 같이 신평면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로 자전거를 타며 근처 관광지를 둘러본다.
보통 동아리는 교과서 위주의 활동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학생들도 당연하게 교과에 관련된 동아리에서 활동한다. 다양한 동아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제한적이다.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동아리가 다양하지 못하다. 일본의 경우 고등학생들은 진로역시 동아리와 관련된 진로를 선택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는 동아리 시간이 매우 즐겁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동아리 활동이 재미없거나 지루하다는 말을 한다. 단순히 교과 위주의 동아리 활동이 아닌 동아리를 통해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신평고 백승하 학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