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설상가] 수청동 어가네 부대찌개 철반볶음
“장인 손길 느껴지는 음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진권 대표

부대찌개 전문점 어가네 부대찌개 철판볶음이 지난 5일 수청동에 문 열었다. 인천시가 고향인 어진권 대표는 요식업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인천보다 발전가능성이 있는 당진에 식당을 개업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당진을 찾았다. 이후 신터미널 인근에 밥집이 없는 것을 보고 부대찌개 전문점을 개업했다. 어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부대찌개”라며 “장인정신으로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가네 부대찌개는 메뉴에 한우사골을 우려낸 육수와 표고버섯을 우려낸 육수 두가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대파, 건 고추, 한우사골, 고추 씨, 건 표고버섯 등 모두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의 맛이 깊고 담백하다. 어 대표는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할 땐 일하느라 아픈 허리가 나을 지경”이라며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믿고 찾는 손님들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어가네 부대찌개에는 이름에 맞게 부대전골, 부대찌개가 주 메뉴다. 부대전골에는 11가지 종류의 햄이 들어가며 두 음식 모두 어 대표만의 특별한 비법소스가 사용된다. 또 어가네 부대찌개에는 국물을 좋아하지 않는 손님들을 위한 직화구이 철판볶음과 부대볶음도 준비돼 있다. 또한 점심에만 판매하는 부대백반을 통해 바쁜 직장인의 발길도 사로잡았다. 한편 어 대표는 아웃백 스테이크, 한스델리, 레스토랑, 주점 등 여러 곳에서 일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어 대표는 “다양한 곳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어가네 부대찌개에서는 7월부터 개인 SNS나 블로그에 매장 사진과 메뉴판, 음식 사진을 올리면 모둠사리를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어가네 부대찌개를 어가네 푸드라는 요식업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장사치의 마음가짐이 아닌 내 음식을 사랑해주시는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겠습니다.

■가격: 부대백반(12시~3시) 7000원, 부대찌개 8000원, 부대전골, 부대볶음 9000원(1000원 할인 행사중)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위치: 밤절로 168
■문의: 353-8895


하유진 인턴기자 gkdbwls96@naver.com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