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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4 23:4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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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동 임종열 세무사 임종열 대표
“지역개발 자세히 보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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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열 세무사는 당진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2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에서 마쳤을 뿐만 아니라 세무사로서 새 출발도 당진에서 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25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원당동에서 세무업무대리, 세금 처리, 양도, 상속, 증여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아 납세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임 대표는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와 당진시이업종백인회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을 돕고 있다. 임 대표는 “남은 인생 역시 당진에서 보낼 것”이라며 “세무사무소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진시대의 8개월 차 독자로, 신문을 읽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당진시대를 읽으며 한 주를 시작하는 게 습관이 됐다. 임 대표는 “당진은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 역동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당진이 중국과의 관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의 발전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세무사가 되고 싶다고.

한편 그는 “당진시대는 중앙지에서 다루지 않는 지역의 현안과 소소한 일상 이야기까지 폭 넓게 다루는 것이 장점”이라며 지역의 현안과 전망을 보면서 당진 경제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된다”고 했다.

당진의 지역개발 문제나 경제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임 대표는 석문국가산업단지나, 수청지구 개발 전망 및 개발 방향에 대해 자세히 다뤄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지역 개발 소식을 연재 형식으로 다뤄줬으면 좋겠다”며 “주 1회 발간되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주 2회로 발행을 늘려 지역주민들이 지역소식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비슷한 이슈더라도 다각적인 측면에서 다뤄 지역 주민들이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해왔지만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하유진 인턴기자 gkdbwls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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