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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 왜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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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리나·연륙교 등 현안 건의
어기구 의원, 해양경찰청 이전 요청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왜목마을을 방문해 항만현안을 점검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일 왜목마을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지난 16일 취임식을 마치고 항만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목포, 광양, 인천, 부산에 이어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은 왜목마리나 사업과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동시에 당진항 항만물류배후단지가 1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되도록 항만기본계획과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어기구 국회의원은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조기준공을 위한 예산지원,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지원 등을 건의하는 한편, 해양경찰청이 3년 만에 부활하는 상황에서 해수부가 관리부처가 되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이전을 추진할 경우 관리센터의 중간지역인 당진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김영춘 장관은 왜목 마리나 등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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