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로타리 제29대 회장으로 조영현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열린 석문로타리 제28·2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권오환 회장이 이임하고 조영현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클럽연혁 및 봉사현황 보고에 이어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신입회원 입회선서와 차기임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단 기부금과 봉사금을 전달했다. 한편 호서고 진정주 학생과 석문중 유상아, 최재희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으며, 권오환 이임회장이 조영현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환 이임회장은 “1년 동안 보람된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영현 회장을 중심으로 우수클럽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회장 : 조영현 △총무 : 손광원 △재무 : 황빈 △클럽관리위원장 : 박석이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 김기표 △회원위원장 : 김경석 △클럽재단위원장 : 류재일 △홍보위원장 : 이문호

인터뷰 조영현 취임회장

“봉사와 헌신하는 클럽 만들 것”

조영현 취임회장은 “일년동안 헌신적인 봉사로 클럽의 위상을 높인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과분한 축하를 받으며 28년간 봉사의 발자취를 남긴 석문로타리클럽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석문로타리클럽이 내실있는 클럽으로 만들 것”이라며 “전 회원이 한마음으로 서로 협력할 때 로타리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