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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우두동 내일 꽃 피우다 김소현 대표
“자연주의 네일아트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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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젤 네일 전문점 네일 꽃 피우다가 지난 6월 우두동에 새롭게 자리했다.

부천이 고향인 김소현 대표는 남편의 이직과 함께 당진으로 내려와 네일샵을 개업했다. 평소에도 셀프 네일아트를 13년 동안 해온 김 대표에게 네일아트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김 대표는 “젤 네일을 받다 손톱이 상할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런 분들을 위해 천연 재료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해 손톱을 아름답게 관리할 수 있는 곳을 당진에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톱을 정리할 때 자극적인 네일 드릴을 사용하지 않고 니퍼를 사용해 세심하게 손톱과 각질을 정리하기 때문에 손톱이 상하는 일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네일 꽃 피우다의 이름에는 자연주의를 목표로 하는 김 대표의 마음이 담겼다. 김 대표는 “매장의 이름에 자연이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예쁜 네일아트로 손님들의 마음에도 꽃을 피울 수 있는 곳, 네일아트로 인해 내일도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일 꽃 피우다에서는 네일작업시  줄기세포 화장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를 아는 손님들이 단골까지 될 정도라고. 단골손님 모두가 하나같이 “네일 꽃 피우다에서 관리받으면 손이 10년은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고. 또한 건식 족욕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의 발도 함께 관리해주고 있다. 손님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김 대표의 뜻이다. 김 대표는 현재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성인 네일아트 취미반 강의도 맡고 있다. 달마다 관리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직접 셀프 네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때문에 김 대표의 성인 네일아트 취미반은 인기가 많다. 트렌디 한 네일아트를 선보이기 위해 패션쇼를 보며 옷 패턴을 공부하고 네일아트가 발달한 일본의 작품들을 공부하는 김 대표의 열정도 한 몫 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겠습니다.”

■가격: 젤 네일 기본 5만 원, 패디큐어 기본 6만 원, 아트추가 (개별문의)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위치: 북문로 7-3(푸르지오 2차 아파트 입구 인근)
■문의: 010-3162-6514


하유진 인턴기자 gkdbwls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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