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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학교 어린이기자단 <그날> 사람이 희망이 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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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인구문제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UN이 지정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위해 각종 행사나 인구문제에 대한 연구발표, 토론회 들이 진행된다. 세계 인구는 2011년 10월31일부터 70억 명을 돌파했지만 현재 여러 국가들은  저 출산이나 고령화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낳지 않는 아이,
높아지는 고령화율

2000년대부터  우리나라는 아이를 적게 낳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 졌다.
한 가구당 1.08정도 밖에 낳지 않는다고 한다.

육아는 아직도 여성이 모두 해야 한다는 생각과 직장에 다니던 여성들이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워야 하며 겪는 어려움들은 저 출산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경제적 이유로 회사를 계속 다닌다고 해도 쉽지 않은 육아휴직과 기업의 배려 또한 부족한 상태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에서 7%이상을 넘는 사회를 고령화 사회라고 한다. 고령화는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고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국민의 평균 수명이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른 문제 또한 의료서비스의 증가와 노인복지제도의 확대로 이어진다.

아이를 낳고 싶은 나라,
노인이 행복한 나라

지금 우리 사회는 가정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 혹은 노인으로서 살아가기 힘든 조건들로 저출산과 고령화는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출산부터 노년기까지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정부의 지원은 앞으로 닥칠 ‘인구절벽’을 맞이할 미래에 희망의 씨앗이 될 지도 모른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이 행복한 나라, 노인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나라, 사람이 희망이 되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계성초등학교 4학년 민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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