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류식품가공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오명숙)가 면천면 죽동리에 위치한 참사랑소망의집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회원들과 당진시 민원위생과 공무원 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삼계탕 145그릇을 만들었다.
한편 떡류식품가공협회 당진시지부는 당진지역 내 떡집과 방앗간 대표들의 모임으로, 이번 삼계탕 봉사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명숙 지부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