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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7.07.28 21:19
  • 호수 1169

어기구 의원 청원소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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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사업비 확보

어기구 국회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하 청원소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의원 중 유일하게 소위원장을 맡았다.

어기구의원은 “국회 청원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통로”라며 “국민들의 합리적 정책제안들이 국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기구 국회의원실은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를 연결하기 위한 예산 25억 원을 국회 예결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연결사업을 총사업비 830억 원 규모로, 아산호의 백석포양수장 보강과 용수관로 신설을 통해 삽교호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삽교호 운정양수장, 당진용수간선 보강 및 용수관로를 설치해 대호호까지 수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역은 신평면, 고대면, 대호지면과 아산시 인주면 일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삽교호 1만8000ha, 대호호 7419ha 등 총 2만5419ha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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