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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8 21:33
  • 호수 1169

당진 봉사자, 천안 수해복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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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 소속 5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5일 자원봉사자들은 천안시 북면 상동리 오이 및 양배추 재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농가는 지난 16일 발생한 253mm의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병천천이 넘쳐 각종 부유물과 토사, 잡목 등이 밀려들어 농로가 유실되거나 시설하우스가 침수됐다. 또한 오이, 수박, 양배추 인근 농가들까지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천안시 북면 수해농가 시설 비닐하우스 내 유입 잔재물 처리를 도왔으며 이외에도 배수로 작업, 토사제거 등의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현대제철(주) 당진공장과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 한전KPS(주)·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 아드라코리아 해나루이웃사랑, 녹색어머니회 당진지회,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등의 단체와 개인봉사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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