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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오는 18일까지 임시회
동의안 및 조례안 등 심의·의결

당진시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제4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신평고등학교 학교체육시설 대응 투자 협약 동의안 △당진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당진시 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충남산학융합원 출연 동의안 △당진시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 조례 일부 개정안 △당진시 가축사육 제한지역 조례를 심의·의결한다. 한편 지난 10일 제38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규만 기획예산담당관은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진행했으며, 당진시의회는 오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한다.


<제2차 추가경정예산 주요내용>

일자리 창출 80억, 교통체계 구축 65억
도로망 확충과 편의시설 건립 및 운영에 집중

당진시 2차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7900억 원보다 1161억 원(14.7%) 증가한 9061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6396억 원보다 810억 원 증가한 7206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1144억 원보다 253억 원 증가한 1397억 원, 기금은 기정예산 360억 원보다 98억 원 증가한 458억 원이다.

주요사업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미래성장을 준비할 거점형 융합경제 도시건설’ 분야에 201억 원(△일자리창출 사업 80억 원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65억 원 △농업 경쟁력 강화 21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33억 원 △첨단 산업도시 육성 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살기좋은 행복매력 도시’ 분야에 238억 원을 투입해 △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및 운영 △도로망 확충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도시’ 분야에 30억 원을 편성해 △쾌적한 대기환경 보전 △적극적인 공원 확충 등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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