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2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정책에 발맞춰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시 2200만 원(국비 1400만 원, 도비 500만 원, 시비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과 쉐보레 볼트EV를 비롯한 6개 차종으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친 뒤 공고할 예정이며, 선착순 10명에 한해 접수가 마감된다. 신청자가 10명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 : 360-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