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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7.08.12 13:08
  • 호수 1170

시상금, 일자리 창출에 재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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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고용노동부·한국능률협회와 약정
향후 생산·물류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4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한 당진시가 올해 일자리 대상 시상금 9000만 원을 일자리 창출에 재투입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 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에서 고용노동부, 한국능률협회와 일자리대상 시상금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가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돕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이달부터 준비 작업에 돌입해 오는 9월부터 1년동안 생산·물류 전문가 양성과정을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총 2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각 기수별 교육이 마무리 되면 사후 관리의 일환으로 현직 생산물류직무 종사자 및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도 5회에 걸쳐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 양성과정과 연계해 내년 상반기에는 지역 생산물류 네트워크 구축활동에도 나선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비보전 과정을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와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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