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이야기(지도작가 이숙경)가 갤러리카페 아미띠에에서 회원전을 지난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연화도, 화조도, 일월오봉도 등 전통민화와 부채, 찻상, 쿠션 등 다양한 생활민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숙경 지도작가는 “민화는 우리에게 남겨져 있는 문화유산”이라며 “민화이야기는 선현들의 그림을 전·계승하면서 삶을 보는 방식과 지혜를 배운다”고 말했다. 이어 “민화이야기 회원들의 열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전시를 위해 값진 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