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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7.08.12 15:38
  • 호수 1170

중·고 탁구대회 당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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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중·석문중 출전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주최하고 당진시 탁구협회(회장 조복연)가 주관한 당진해나루기 전국 중·고등학생 탁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80개 팀의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당진에서는 호서중 탁구부가 단체전에, 호서중과 석문중 배드민턴부 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9일끼지는 세계주니어탁구대회에 출전 자격을 요하는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렸다.

인터뷰 조복연 당진시탁구협회 회장

“고등부 탁구부 창단 급선무”

“당진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탁구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하게 돼 기쁩니다. 당진에서는 초·중등 탁구부를 육성하다보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당진의 경우 고등부가 없어 아쉽기도 했습니다. 고등부 창단이 급선무라고 생각해, 고등부 창단을 빠른 시일 내 할 수 있도록 서두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당진의 성적이 아쉬우나, 초등학교 탁구 꿈나무들이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장래가 밝아, 다음 대회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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