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당진해나루기 전국중등 축구대회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평중학교 저학년이 3위와 리스펙트팀 상을 수상했다. 또한 윤휘상 선수가 득점상을 전달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와 당진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중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27개 전국의 중등 축구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1위는 고학년부에서는 경기 역곡중이, 저학년부에서는 충남 예산중이 차지했다.
인터뷰 양춘기 충남축구협회 회장
“축구꿈나무 배출되는 대회”
“당진시에서 개최된 전국중등축구대회가 미래의 우리나라 축구를 책임지는 든든한 선수들이 배출되는 명실상부한 대회가 됐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준 참가선수들에게 고맙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각 학교와 클럽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회가 됐길 바라며, 축구가족들이 당진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든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