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신평·청룡 2-1로 勝
신평과 청룡이 상대팀을 각각 2-1로 이겼다. 신평과 당진의 경기에서는 신평의 홍성일 선수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후반전에는 당진의 송병규 선수가 한 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또한 청룡과 송산의 경기에서는 송산의 이두희 선수가 전반 21분에 선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섰지만, 청룡의 김수·김대황 선수가 후반에 두 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
[청년부]장년부에 이어 청룡 승리
청년부리그에서는 청룡이 송산을 2-0으로 이겼다. 이날 청룡의 김대황·조선형 선수가 전·후반에 각각 한 골씩을 넣었다. 한편 신평과 당진의 경기에서는 신평이 기권승했다. 이날 당진은 선수 인원부족으로 기권패했다.
[직장부]당진화력 김도균, 헤트트릭 달성
지난 10일 직장부리그에서는 당진화력의 김도균 선수가 헤트트릭을 달성하며 4-3으로 현대냉연을 이겼다. 이날 당진화력과 경기를 펼친 현대냉연의 박종구 선수가 선골을 넣으며 앞섰지만, 당진화력이 후반에 네 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또한 농협과 동국제강의 경기에서는 두 팀이 전반에 2-2 무승부였으나 후반에 농협이 네 골을 넣으며 6-2로 이겼다. 지난 14일에는 중외제약이 환영철강을 7-1로 큰 격차를 내며 이겼다.
이날 김태윤·안세열·김문기·윤정식·임채덕·김대황 선수가 사이좋게 한 골씩을 넣었으며, 상대팀인 환영철강에서 자살골을 넣어 7점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A와 현대냉연의 경기에서는 현대A가 전반에 세 골을 득점하면서 3-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