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장애아동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지난 16일 송산면 유곡리에 위치한 현대제철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장애아동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굿 다이노>를 관람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아동들의 부모를 초청,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단은 영화가 시작되기 전 간식을 제공했으며, 영화관람 후에는 기념품으로 텀블러를 선물했다.
한편 현대제철 직원의 아내들이 참여하고 있는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 봉사활동과 하람어린이집 장애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