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협의회가 지난 12일 조선건국 4360년 2017 전국 순회 바른역사콘서트 ‘사필귀정’을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식민사학은 무엇이며 왜 철폐해야 하는가?’, ‘한국사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김흥신 민주시민아카데미 원장, 손윤 의암손병희기념사업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덕일 소장은 “우리 역사에 애정을 갖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동북공정과 일본의 친일교과서 등 끊임없는 왜곡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