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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7.08.26 12:47
  • 호수 1172

스마트 시스템으로 안전한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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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단말기 대폭 확충…올해 700개 추가 설치
스마트폰 4번 터치시 보호자에 현장 영상 전송

당진시가 비콘(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 단말기를 700대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콘 단말기가 설치된 ‘스마트 당진 안심존’은 안심존 어플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비콘 단말기 간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보호자에게 위험 알림 메시지와 위치를 전송, 위급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안심존 어플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삼성·LG 등)의 경우 대기화면 상태에 있어도 전원 버튼을 4번만 터치하면 어플에 등록된 지인과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위치와 현장 영상이 전송된다.

한편 비콘 단말기가 설치된 지역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에 안심존 어플만 설치돼 있다면 GPS를 활용한 신고가 가능하고 7초 동안 자동으로 영상이 전송된다. 올해 추가 설치된 지역은 우범지역과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아미산 등산로와 삽교호관광지, 왜목마을 등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도 포함됐다. 당진시는 관광지역과 재난지역에 설치된 비콘 단말기를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재난 알림용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어플 사용법>
플레이스토어 점속 → 스마트 당진 안심존 검색 및 어플 다운로드 → 보호자 연락처 등록 → 알림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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