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올해 들어 세 번째 헌혈 캠페인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은 총 183명으로, 이중 70여 명이 헌혈증을 기증했다.
한편 현대제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6년부터 12년 간 76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당진보건소와 충남소아암협회 등에 전달하고 있다.
강태규 과장은 “헌혈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봉사”라며 “앞으로도 현대제철 임직원은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