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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7.09.10 09:08
  • 호수 1174

힐링수련회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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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성결교회

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에 위치한 홍덕수양관으로 힐링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세계모든종족선교회 대표 조장연 선교사가 저녁집회 설교를 했으며 이어 행복디자인연구소의 김순애 대표의 힐링포퍼먼스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기질테스트를 통해 교인들이 자신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 교인들은 설악산을 등반하고, 주문진과 정동진, 심곡부채길, 대관령 양떼 목장 등을 방문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진수 목사는 “이번 전교인 수련회는 진옥교회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수련회”라며 “여름의 끝자락에 성도들과 함께 힐링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도 모두에게 행복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옥성결교회 성도들의 가장 큰 강점은 ‘순종’”이라며 “좋은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목사로서 나는 참 행복한 목회자, 복받는 목회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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